2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 정방폭포 주변서복공원과 소암기념관, 표선 가시리 일대에서 제14회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재현한 남극노인성제의 모습.
서귀포문화사업회 제공 서귀포봄맞이축제 ‘복사꽃이 돗국물(돼지고기국물)에 빠진 날’ 행사.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 서귀포에서 이번 주말 봄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서귀포문화사업회는 오는 21~23일 정방폭포 주변서복공원과 소암기념관, 서귀진지, 표선 가시리 일원에서 제14회 '서귀포 봄맞이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음식 나눔, 꽃나무 나눔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은 난대·아열대 식물문화 탐방 및 난대·아열대 꽃나눔으로 마무리된다.
서귀포문화사업회는 이번 축제가 끝난 뒤서복공원인근에 일명 '제주수선화'(濟州水仙花)를 심는다.
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기념식은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새연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자구리공원,서복공원일대와 서귀포시 곳곳에서 각종 공연과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류 및 발표 평가.
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영화 '서복' '원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시는 지난 7일서복공원일원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복거리 지정 기념식을 열었다.
ⓒ서귀포시 ▲서복거리 지정 기념행사.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중국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첫 단계 사업으로서복공원일부 구간을 '서복거리(徐福路)'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관한서복전시관은 작년 5월 무료 개방한데 이어, 이번서복거리.
https://wstechnopark.co.kr/
이종우 서귀포시장이서복거리 지정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왕루신 총영사가 서복길, 서북 올레길에.
서귀포시가서복전시관 돌담을 허물어 조성한 새로운 해안 산책로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넘는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올해 제주와 중국의 교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면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서복공원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교류 협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