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사이클링의 가장 긴 경기, 가장 짧은 클라이막스
프로사이클링의 가장 긴 경기, 가장 짧은 클라이막스의 밀라노 산레모. 이번 토요일 경기 내내 비가 예보되어 있어 무척 힘든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레이스 중반부터 속도를 올린다면 의외로 그룹이 작게 쪼개질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습니다.레이스 도중 병목구간을 급하게 피하느라 밖으로 나간 비스마 리스어바이크 선수에게 손을 내미는 토탈에너지의 악셀 징글.이날의 우승은 피크닉 포스트엔엘의 닐스 에코프. 지난 알울라 투어 당시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턱뼈에 골절상과 함께 치아가 빠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어느 새 회복해서 벌써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그 새 새로운 굿즈 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라데 비앙케에서 낙차해 상처가 있었지만 곧바로 쉬지 않고 자전거를 탔다고.여기저기 물방울.97표 중 무려..... 4표 득표. 안그래도 사이클계에서 인기없는 회장인데 이번 참패로 더더욱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곧 이어질 UCI 회장 선거에서 재선도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IOC 회장은 짐바브웨 출신의 크리스티 코벤트리. 최초의 여성 IOC 회장으로 선출되게 되었습니다.같은 파리 하프 마라톤에 출전한 마크 카벤디시.얼굴에 부상을 입었던 야스퍼 필립센도 결국 참가를 확정. 이번에도 반더폴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토요일 저녁 개최되는 밀라노 산레모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마튜 반더폴과 타데이 포가차르가 꼽히며, 이외에도 필리포 가나, 매즈 페데르센, 마이클 매튜스, 야스퍼 필립센, 조나단 밀란, 톰 피드콕, 올라프 코이, 마테이 모호리치 등이 꼽힙니다.이번에는 코블 레이스인 그랑프리 드냉에 출전해 지아니 페어메어쉬, 드리스 데 본트, 아르노 데 리 등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다른 원더키드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팀 벨렌스와 함께 코스 답사에 나선 타데이 포가차르.에우스칼텔의 폴 에네킨이 타데이 포가차르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ㅋㅋㅋㅋ 선수들 동호인이든 다들 팬심 가득.레이스 후 인터뷰에 나선 매튜 브레넌...이곳은 여자부 레이스, 트로페오 빈다.물론 우중 레이스의 사나이 매즈 페데르센 또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델 토로 본인도 당연히 잠그고 싶었겠지만 문제는 슈트의 지퍼가 빠져버리면서 올리지 못한 것. 물론 불철주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UCI는 져지 지퍼와 같이 중대한 문제를 놓치지 않고 지적질에 나섰습니다.점점 다가오는 시즌. 루베의 고등학생들이 파리-루베의 파베 구간들 보수 자원봉사에 나서는 시기입니다.일단은 앰뷸런스에 실려갑니다.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즌의 첫 모뉴먼트, 밀라노 산레모.참고로 톰 듀물랭은 하프 마라톤에서 무려 1시간 8분 42초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옐로 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존의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보유했던 수페르가 업힐의 KOM을 제치고 신기록을 세운 델 토로와 벤 털렛.그 결과는!!!!물통을 받으려던 관중이 조준을 잘못해서 핸들바를 움켜쥐는 바람에 ㄷㄷㄷㄷㄷ 이걸 넘어지지 않고 살린게 대단하네요.봄의 시작, 라 프리마베라, 밀라노 산레모.여기는 1시간 57분 8초를 기록.... 일반적으로 사이클리스트들이 달리기에 나섰을때 기록이 꽤 좋은 편인데 다들 이건 운동 전혀 안한거 같다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걷다가 왔냐느 악플들도 달렸을 정도이지만, 처음이면 그럴 수도 있죠 ㅋㅋㅋUAE의 애덤 예이츠가 마지막 리드아웃을 펼친 후 어택에 나선 팀 리더는 바로 아이작 델 토로!오늘의 잡다한 소식입니다.2027 투르 드 프랑스의 출발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확정되었습니다.코스답사에 나선 톰 피드콕. 큐삼육오 팀의 홍보 대사인 빈첸조 니발리, 그리고 이탈리아 사이클링의 전설인 마우리치오 폰드리스트와 함께 나섰습니다.밀라노 산레모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경기를 불과 3일 남겨두고 발생한 사고...관중에게 물통을 주려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 한 올림픽 챔피언, 벤자민 토마.여기에 더해 사고가 나기 전, 요나스는 인터뷰에서 "만약 나의 아이들이 자전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답변은 (너무 위험해서)'안돼'다" 라며 자전거 레이스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등판은 시에나의 피니시.컨티넨탈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한 비스마 리스어바이크 개발팀의 매튜 브레넌.벨기에의 경기인 노케레 쿠르세를 위해 일일 커스텀 져지를 입고 출전하는 수달 퀵스텝. 벨기에의 정수처리장 홍보에 나섰습니다.커리어 첫 원데이 레이스 우승!비스마 프로팀 소속으로 출전했지만 여전히 져지는 컨티넨탈 급 개발팀 져지를 입고 나옴 ㅋㅋㅋㅋ 올 시즌 세 번의 레이스 출전에 세 번의 우승이라는 상당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19살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레이스 감각. 조만간 비스마의 클래식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듯 합니다.여기는 벨기에의 노케레 쿠르세.스트라데 비앙케에서 낙차했던 타데이 근황...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토마 보클러는 최근 파리 하프 마라톤에 출전.가격은 40,98 €입니다.투르 출발을 기념해 홍보대사로 나선 마크 카벤디시.수퍼스타들 사이에서 당당히 팀 리더로 나선 델 토로. 벤 털렛과 토비아스 요하네센이 어택에 반응하면서 결국 스프린트 경합으로 흘러갑니다.이번 파리-니스에서 낙차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던 요나스 빙에가르. 결국 다음 예정된 레이스인 볼타 아 카탈루냐에도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제 투르 드 프랑스 전까지 오직 크리테리움 듀 도피네만 출전할 예정으로 시즌 중 단 하나의 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에만 포커스를 맞춘 캠페인입니다.레이스 날 착샷.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얼마 전 부활했는데, 아직까지 업힐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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