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젊은 남자가 수학 학원에 들릅니다. 수학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질문합니다. "자,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손을 들었고, 남자도 자신 있게 손을 듭니다. 선생님이 그를 뽑아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자, 남자는 긴장된 얼굴로 정답을 천천히 풉니다.
"잘했어요!" 선생님이 찬사를 보내자, 남자는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 문제도 해보겠다고 합니다. 이번엔 조금 더 어려운 문제가 제시됩니다. 학생들이 다시 손을 드는데, 남자는 의외로 자신감이 떨어져서 기도를 합니다. "부디 이 문제는 내가 풀 수 있기를..."
그렇게 문제를 풀던 중, 갑자기 선생님이 '정답은 7'이라고 외쳤습니다. 남자는 놀라서 말합니다. "제가 아는 한, 7은 문제의 정답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미소를 지으며 답변합니다. "내가 말하는 '정답'은 문제를 누가 풀더라도, 너를 포함한 반이 모두 '우리가 끝났네!'라고 외칠 때야."
그제야 남자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의 정답은 사실 반전이었군요?"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합니다. "맞아, 오늘의 수업은 문제보다 반전이 중요하다는 거야!"
남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내 인생의 문제들도 이렇게 반전으로 풀어간다면 재미있겠네요!" 그리고 그는 그날 이후 수학도 인생도 반전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결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