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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페이스미' 선공개...'무삭제판'으로 몰입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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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하트 만들어 보이는 신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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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김태리, 팬들과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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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선택: 도덕적 고민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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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우원식국회의장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라는 국가적 사안에 대한 투표다"라며 "이처럼 중대한 사안을 표결도 하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우 의장은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 뒤 국민께 사과했다.


    그는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우원식국회의장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자 의원들이 나가고 있다.


    우원식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투표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 사안에 대한 투표 불성립은 국가 중대사를 놓고 가부를 판단하는 민주적 절차조차 판단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를 대표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우원식국회의장은 투표를 바로 종료하지 않았다.


    우 의장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표결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고, 실제 김예지·김상욱 의원이 돌아와 투표에 참여했다.


    김상욱 의원은 투표 후 반대에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우원식국회의장은 투표 종료를 선언하지 않고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라며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국민이, 세계가 어떻게 보겠나.


    역사의 평가가 두렵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하셔야 한다.


    그게 애국자로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이에 대해 우원식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소집해 확인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표결하는 도중에 의원총회를 하는 게 실질적으로 투표 방해행위가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의원 총회를 하면서 어떤 상태인지 제가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우원식국회 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안건으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불성립'으로 폐기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우원식국회 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안건으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불성립으로 폐기를 선포하고 있다.


    우원식국회의장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자 의원들이 나가고 있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195명으로, 투표 참여 인원이 의결정족수인.


    우원식의장은 "민주주의는 행동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은 투표조차 하지 않은 정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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