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부담 ↓ '중고신입' 선호 정세불안·소비침체 겹쳐 찬바람구직활동못하고 '쉬었음' 늘어 서울에 사는 주모씨(41)는 지난주에만 3건의 경력사원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
심지어 한 건은 면접까지 마치고 연봉 협상을 하던 중에 받은 통보였다.
하나같이 '계엄에 따른 내년도 사업계획 불투명.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면접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회당 5만 원씩, 최대 10회의 면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접특강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구직 활동조차 없는 쉬었음 청년 인구도 늘고 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1615만1000명 중 쉬었음 인구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늘었다.
특히 15~29세 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7.
9% 늘어난 40만8000명이었다.
정부는 일자리 사업을 조기 집행해 고용시장 안정에 힘을.
아울러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이나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쉬었음 인구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늘었다.
지난 10월(244만5000명)보단 규모 자체는 소폭 줄었지만 11월 기준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15~29세 (+6만2000명) △60세 이상.
청년층에서 일이나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도 40만8000명으로 17.
기획재정부는 이날 “건설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등 고용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 경제정책방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차질 없이 마련해.
특별한 이유 없이 취업이나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보내는 ‘쉬었음’ 인구도 청년층에서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0대 이하 쉬었음 인구는 40만8000명으로 1년 전(34만6000명)보다 18%(6만2000명) 늘었다.
특히 30대 쉬었음 인구(30만8000명)는 12% 늘어, 증가세가 1년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일도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쉬었음' 인구는 40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만2천 명 늘었습니다.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보건복지, 교육서비스, 정보통신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상용직, 임시직 등에서 그리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 2024 울산 중구 일자리박람회가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이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육아(-8만9000명), 재학·수강(-7만8000명) 등에서 감소했으나, 일도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17만9000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은 여전히 구직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대기업 선호는 갈수록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정보 제공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또한 K-Work 플랫폼 홍보관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플랫폼 가입·등록을 지원해 매칭데이 이후에도 플랫폼을 통한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부스와 퍼스널컬러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행사에 참여한 유니스트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