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공식 취임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대통령을 향해 자진 탈당을 권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마음에도 없는 탈당 얘기로 관심을 끄려고 하지 말고 내란 사과부터 하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앵커]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도 전해드립니다.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중지시켜야 하는지에 대해,대통령에 당선돼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응답이 60%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대통령이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데는 70%가 찬성.
부산경찰청 제공대통령선거 운동 시작 하루 만에 부산 서구의 한 도로에서대통령선거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50대가 검거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서구 충무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인근 도로 위에 게시된대통령선거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50대 남성 A.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당정 협력, 당-대통령분리, 사당화 금지라는 '당-대통령관계' 3대 원칙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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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윤석열 전대통령에게 탈당을.
탈당 시한이나 탈당하지 않을 경우 강제 조치에 들어갈지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그러면서 윤 전대통령을 조만간 만나 이같은 요구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 앵커멘트 】 이처럼 누구도 결정짓지 않자, 오늘 취임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전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했습니다.
이른바 '윤심'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하며 당과대통령의 관계를 새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건대입구역 인근 도보유세에 나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