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정민은 지하철에서 아이폰을 잃어버렸다.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 그 아이폰이 발견되기를 바라며 한참을 기다렸다. 그는 “누가 제 아이폰을 주웠다면,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라며 소리쳤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의 소리에 관심을 갖고 쳐다보았다.
그 순간, 한 남자가 정민에게 다가와 말했다. “제가 찾은 아이폰을 뒤에 고스란히 두고 해줄게요.” 정민은 신이 나서 “진짜요?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웃으면서 “그거요? 저도 아이폰이 없어서 제 아이폰을 팔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정민은 그 아이폰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열었지만, 남자가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이폰은 사라졌고, 당신은 제 유머를 사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