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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다 보면 번식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지죠. 다행히애니시다삽목은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 편입니다. 봄이나 초여름에 가지 일부를 잘라 물꽂이나 흙꽂이를 하면 됩니다.#금작화키우기#애니시다키우기특히 겨울철이나 꽃이 다 진 후 가지치기를 하면 다음 해에도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요.흔히 '금작화'라고도 불리는 애니시다는 특유의 풍성한 꽃망울과 부드러운 가지 덕분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노란색꽃이 주는 따뜻함은 봄의 시작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색이기도 하지요.전체 높이의 1/3 정도만 정리해주는 것이 적당해요.뿌리가 내린 후에는 햇빛을 점점 늘려주면서 관리하면 됩니다.애니시다물주기는 다른 식물보다 덜 자주 해도 괜찮아요.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애니시다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계절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꽃이에요. 특히나 4월에 이 노란 꽃이 피었을 때, 마치 마음 속까지 햇님이 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관리도 어렵지 않고, 삽목이나 가지치기를 통해 직접 번식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봄에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금작화키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봄에피는꽃애니시다 키우기, 이렇게 해보세요애니시다 키우기 삽목 물주기 가지치기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정원이나 화단, 베란다에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4월탄생화로 알려진 노란색 꽃, 애니시다(금작화)를 추천합니다.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가 잘 뚫린 화분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물빠짐이 좋은 테라코타 화분을 사용했더니 훨씬 관리가 쉬웠어요.애니시다는 가지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주기적인애니시다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가지치기로 꽃을 더 풍성하게 – 애니시다 가지치기 요령물주기, 생각보다 적게 주는 게 포인트!애니시다 삽목 방법 – 번식도 쉬운 편이에요분갈이: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 잡으면 1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아요.노란색 봄에피는꽃 금작화겨울철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듬뿍 주기아랫잎은 정리하고, 물에 하루 정도 담근 후 삽목토에 꽂아주세요.꽃이 지고 난 뒤, 너무 길거나 웃자란 가지를 잘라줍니다.통풍: 습한 환경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야 곰팡이 없이 잘 자랍니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 이미지(CI).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소득이 낮을수록 체감 물가 상승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은 식비와 난방비 부담을 더 크게 느낀다는 분석이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최근 10년(2014∼2024년) 동안 소득 분위별 소비자 체감 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 20%)의 체감물가 상승률이 23.2%로 고소득층인 5분위(20.6%)보다 2.6%포인트 높았다고 2일 밝혔다.10년 사이 소득 분위별 체감물가 상승률은 2분위 22.4%, 3분위 21.7%, 4분위 20.9% 등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물가 상승에 따른 살림살이 부담을 크게 느낀다는 뜻이다.소득 1분위의 지난해 지출 비중이 큰 분야는 △식료품·비주류(술 제외) 음료(20.9%) △주택·수도·광열(20%) 등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식료품 물가는 41.9%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21.2%)의 두 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주택·수도·광열 비용은 17.5% 올랐다.반면 소득 5분위에서 지출 비중이 큰 교통, 교육, 오락·문화 비용은 10년 동안 각각 5.3%, 10.6%, 9.2%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밑돌았다.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10년간 먹거리 물가가 크게 상승하며 취약 계층의 체감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농산물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유통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농산물 수입 다변화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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