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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인구감소지역에 도입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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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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