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을 오늘(13일) 선고합니다.
헌재에 탄핵안이 접수된 지 거의 백일만으로 복귀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재해감사원장이 국회 탄핵소추 기각 직후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으시도록 당분간 공직기강 확립에 역점을 두고 감사원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최감사원장이 업무복귀를 위해 출근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모두 기각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및 최재해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열린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최재해감사원장의 탄핵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튿날, 헌재에 탄핵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98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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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감사원이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서 법령이 정한 절차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최감사원장이 업무복귀를 위해 출근하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가 모두 전원일치로 기각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3월 13일 최재해감사원장, 이창수 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4명에 대한 탄핵 소추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재해감사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